한번만 도와주세요, 여러분.
내일 이 인기라고는 눈꼽만큼도 뮤지션이 약 한달 간의 유흥비를 꼴아박고
쓸쓸하게 여친도 없는 2009년 저주받은 한 해를 마치게 될 지,
혹은 그나마 몇 안 되는 거기서 거기인 친구들과
소주라도 빨면서 한 해를 마치게 될 지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연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말했듯 (아직 녹음은 안 했지만) [비공식 모음곡집 1]이라는 대충 만든 1CD 증정예정입니다.
제 생각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입구에서 단편선을 불러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3일 오후 5시경. 연습하다 갑자기 터진 코피로 식음을 전폐하고 점막 치유에 열중 중.
그간 몇 주 반지하에서 난방이 되지 않아 신체가 허약해졌나 봄.
피까지 흘리면서 공연 준비를 하다니... 연대 해야되지 않겠습네까? 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