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웨게에 한 번 올렸던 적 있던 노래. 요새 웨게에는 '까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종종 출몰하면서 운동권 드립을 치고 있는데, 역시 좀 걸쳐있는 나로서는 참, 할 일 없다는 생각 밖에 안 듬. 아니, 그럼 몰랐단 말야? 왜 이렇게 순진하셔들. (솔직히 순진하지도 않으면서.) 자기들이 무슨 소비자 운동 쯤 한다 생각하는 듯. 내 보기에는 그냥 스토커짓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 (물론 간혹, 혹은 종종 '과잉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이런 곡들은, 오히려 조금 과잉해석 해줘야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타이틀부터 투혼이잖아. 게다가 가사 훑어보면 어후. 여튼, 무슨 소녀시대도 아니고, 운동권 드립 치는 것 꼴보기 싫단 얘기다. 요새 옛날처럼 운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없진 않다. 있긴 하지.) 제 블로그도 늘 친히 스캔해주시던데 (최근 링크한 사람 수가 늘은 것은 그 때문인가?) 이 글 가지고 또 드립 치면 참, 꼴이 웃겨지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너나 잘하세요" 정도 되겠다. 어차피 내가 사는 내 인생이다. (그와는 별도로, 웨이브는 좋아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요새 별 잡배들이 설쳐대서 하는 얘기다.)
- 2009/10/31 01:02
- danpyunsun.egloos.com/4569820
- 덧글수 : 5
예전에 웨게에 한 번 올렸던 적 있던 노래. 요새 웨게에는 '까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종종 출몰하면서 운동권 드립을 치고 있는데, 역시 좀 걸쳐있는 나로서는 참, 할 일 없다는 생각 밖에 안 듬. 아니, 그럼 몰랐단 말야? 왜 이렇게 순진하셔들. (솔직히 순진하지도 않으면서.) 자기들이 무슨 소비자 운동 쯤 한다 생각하는 듯. 내 보기에는 그냥 스토커짓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 (물론 간혹, 혹은 종종 '과잉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이런 곡들은, 오히려 조금 과잉해석 해줘야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타이틀부터 투혼이잖아. 게다가 가사 훑어보면 어후. 여튼, 무슨 소녀시대도 아니고, 운동권 드립 치는 것 꼴보기 싫단 얘기다. 요새 옛날처럼 운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없진 않다. 있긴 하지.) 제 블로그도 늘 친히 스캔해주시던데 (최근 링크한 사람 수가 늘은 것은 그 때문인가?) 이 글 가지고 또 드립 치면 참, 꼴이 웃겨지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너나 잘하세요" 정도 되겠다. 어차피 내가 사는 내 인생이다. (그와는 별도로, 웨이브는 좋아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요새 별 잡배들이 설쳐대서 하는 얘기다.)
덧글
그래도 직접 류철환이 라이브에서 앞부분 읊조린거 보고 완전 감동 ㅋㅋㅋ 하지만 사실 썩터프 가사는 한개도 못알아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