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na Newsom <Peach, Plum, Pear> Listen



인상적인 라이브란 쓰인 악기의 갯수, 혹은 음압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감산과 가산에 대해서 고민한다. 정말, 요새의 가장 큰 화두다. (여기서 나는 목, 여울목에서의 그 목에 대해서 생각한다. 어떻게 잡을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놓을 것인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개인적인 작업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결국 또 맡게 된 일이 있어서 작업은 갈수록 요원하다. 아마 '학생'으로서 진행하는 마지막 공적인 일이 될 듯 한데, 기왕 하는 것 잘 해서 애들 기나 살려줘야 겠다는 생각. 업보지, 업보. 이번 겨울에는 아랫 지방으로 내려가 한 한달 정도만 있다 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운동하고, 노래하고, 기타치고, 곡 쓰고, 글 쓰고, 그러면서 말야. 그때가 되면 그간 생각했던 많은 아이디어들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덧글

  • 바람과나무 2009/11/01 09:26 # 삭제 답글

    수고하셨고, 만간 한잔 살테니 한번 봅시다
    이것저것 듣고 싶고 해주고 싶은 얘기도 있고
    뭐 그냥 낄낄대자는 얘기 ^^
  • 단편선 2009/11/02 00:28 #

    왓! 요새 쩐이 좀 되신다는 소식이 사실이었나요! :) 좋습니다, 아유유유유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