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단편선
어수룩한 밤
내 방문 바깥으론
어지러이 휘날리던 하얗고 곱던
눈발
바들바들
간밤 지새울 대지를 그려보다
가만히 눈꺼풀을 덮어주고서
계속되는 연착에
다들 뾰루퉁한데
나 혼자 기분 가볍다면 그건 반칙인가요?
이런 상상도 합니다
이렇게 1년만 더 눈이 펑펑 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요
모르긴 몰라도 재미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즐거울 거예요
나니누네노
고수부지에서 아이들이 눈싸움을 합니다
눈이 옵니다
눈 나립니다
: 아직 많이 다듬어야 됨. 70프로 정도... 지금은 포크처럼 시작해서 중간에 마치 카니발 같아 지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판단이 안 섬 -_- 일단 기록용으로.
어수룩한 밤
내 방문 바깥으론
어지러이 휘날리던 하얗고 곱던
눈발
바들바들
간밤 지새울 대지를 그려보다
가만히 눈꺼풀을 덮어주고서
계속되는 연착에
다들 뾰루퉁한데
나 혼자 기분 가볍다면 그건 반칙인가요?
이런 상상도 합니다
이렇게 1년만 더 눈이 펑펑 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요
모르긴 몰라도 재미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즐거울 거예요
나니누네노
고수부지에서 아이들이 눈싸움을 합니다
눈이 옵니다
눈 나립니다
: 아직 많이 다듬어야 됨. 70프로 정도... 지금은 포크처럼 시작해서 중간에 마치 카니발 같아 지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판단이 안 섬 -_- 일단 기록용으로.
덧글
근데 어수룩한 밤은 대체 뭐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