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단편선 (노랫말) Hoegidong Danpyunsun

「설국」, 단편선

어수룩한 밤
내 방문 바깥으론
어지러이 휘날리던 하얗고 곱던
눈발

바들바들
간밤 지새울 대지를 그려보다
가만히 눈꺼풀을 덮어주고서

계속되는 연착에
다들 뾰루퉁한데
나 혼자 기분 가볍다면 그건 반칙인가요?

이런 상상도 합니다
이렇게 1년만 더 눈이 펑펑 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요

모르긴 몰라도 재미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즐거울 거예요
나니누네노

고수부지에서 아이들이 눈싸움을 합니다
눈이 옵니다
눈 나립니다



: 아직 많이 다듬어야 됨. 70프로 정도... 지금은 포크처럼 시작해서 중간에 마치 카니발 같아 지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판단이 안 섬 -_- 일단 기록용으로.

덧글

  • 유청하 2010/02/24 21:06 # 답글

    '나니누네노'는 일본어의 오십음도에 따른 모음순서이므로 옳지 않습니다. 우리말의 모음순서인 '나네니노누'로 써주세요. 이시대의 좌익청년 단편선님께서 이런 실수를 저지르다니 터져오르는 분노에 손발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나올 지경이네요. 그나저나 형님 인터뷰한 새내기중에 괜찮은애 없...웁웁
  • 단편선 2010/02/25 08:51 #

    나는 IS를 표방하기 때문에 일본어도 한글만큼 사랑함(개소리임)
  • 단편선 2010/02/25 10:17 #

    그리고 새내기는 없다.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2010/02/26 00:53 # 삭제 답글

    순대 어쩌구 하는 노래보단 훨 낫네요.
    근데 어수룩한 밤은 대체 뭐래요? ㅋㅋㅋ
  • 단편선 2010/02/27 12:01 #

    그러니까. 저도 어수룩한 밤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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