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기록. 20110114~15 @DURIBAN 3F / 조한석 / 파랑 / 임흐긴 / 회기동 단편선 / 404 / 선결 / 모나미 / 룩앤리슨 / 얄개들 Night & Day

3일 동안 두리반에서 먹고 자고, 연주도 했다. 아래는 20110114와 20110115에 대한 짧은 기록.
(여담이지만 앞으로도 공연을 하거나 연주를 할 기회가 있으면, 그것이 '기록해둘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조건 하에 기록을 해둘 셈이다. 누군가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내가 아닐 이유가 없다.)

먼저 20110114

1
조한석 / 파랑 / 임흐긴
에 대해서는 쓰지 않겠다. 일단 내가 공연을 하기 전이라 (특히 임흐긴은) 집중해서 볼 수도 없었고, 한석은 몸이 안 좋기 까지 했다.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나는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근성'으로 공연을 하는 것이 필요한가, 에 대해서 요새 고민을 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해도 올까, 말까인데.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몰라도 대체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대안을 세우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리스너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나을 수 있다. 한석의 공연이 어땠는가, 와는 별 상관없는 얘기다.)

파랑은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기타 픽업을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돈이 들긴 한다. 하지만 저음역대를 전혀 살려줄 수 없는 픽업은 문제가 있다. 믹서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다. '비싼 악기'를 쓸 필요는 없지만 '맞는 악기'를 쓸 필요는 있다. 그보다는 작은 문제이지만 젬베도 굳이 큰 걸 써야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다. 스타일 상 둔탁한 것보다는 맑은 쪽이 낫다. 그와는 별도로, 어쨌든 서로가 맞아가고 있단 점에선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청자로서는 조금 더 리드미컬 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2
회기동 단편선
은 별로였다.

컨디션이 아주 좋지 못한 상태였는데, 그래서 한 3일 정도는 집에 콕 박혀 쉬어줘야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질 못했다. (결과적으로 하루 정도만 요양을 취한 셈이다.) 알면서도 행하지 않은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새로 쓴 <본디>는 잘 다듬어지지 않았는지, 개인적으로도 (곡을 연출함에 있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후에 피드백을 받아보니 '다듬어야겠다'는 것이 중론이었다(아주 좋아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아마 팬심의 발현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패스). 역시 음악가 본인이 '뭔가 아니다…' 싶으면 리스너 입장에서도 '뭔가 아니다…' 싶을 수밖에 없다. 음악가 본인이 애매해하면 관객도 애매해한다. 모든 관객이 비평적으로 트레이닝 된 것은 아니기에 적절한 어휘로 설명할 순 없을지 몰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는 생각보다 넓기 때문이다.

덧붙이자면 밤섬해적단의 용만은 언젠가 '음악은 스포츠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나는 이 명제에 거의 일백프로 동의한다고 볼 수 있다. (핀트는 좀 엇나가지만, 김민정 시인도 근작이었던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의 말미를 장식하는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라는 詩에서 '시'를 '스포츠'에 비유한 적이 있다. 이 詩는 글의 아래에 첨부하도록 하겠다.) 음악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자신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온/경험한 것들을 레퍼런스로 삼아 '어떻게 종합할 것인지?'가 중요할 수 있겠으나 결국은 '실질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의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고 그런 상황에서는 결국 '숙련도'가 많은 것을 좌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음악가'는 어떤 의미에선 '숙련노동자'에 가깝지 않을까, 라는 평소의 생각도 이로부터 발현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얼마 전 SSAM에서 texture/flagile이 기획한 공연에 대한 기록에서 나는 '교양'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 적이 있었는데, 방금의 자아비판도 비슷한 맥락에서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기획'과 '(기획이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실체적인 문제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부끄러운 연주임에도 @flying_pink 님이 비디오를 찍어주셨는데(나는 아직도 이 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모르겠다), 역시 자아비판하는 의미에서 올려둔다. 참고로 처음에 읽은 text는 바디우의 신간 『사랑예찬』의 결론부, 그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문단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인지 먹먹하니 잘 들리질 않는데, 이 역시 글 아래에 첨부하도록 하겠다.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부끄러운 연주이자 노래다. 감기임을 고려한다 해도, 처참할 정도로 호흡이 짧다. 김정미는 당장에라도 고국에 돌아와 칼로 배때기를 쑤시고 싶을 것이다. text → 3:10 경 <바람(김정미 cover)> →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새로운 곡인 <본디>의 인트로가 살짝 들려온다.



그리고
20110115


3
일단 공연을 주도적으로 기획한 다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별 음악가/밴드들의 연주를 떠나, 전체적으로 이렇게 몽타쥬가 잘 나오는 공연을 기획하기란 쉽지 않다. 두리반이라는 장소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4
404
는 고민이 되었다.

고민이 된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함이 번갈아 엔지니어를 맏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새로 믹서를 사와 장착을 했는데, 아직 콘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리허설 때부터 시행착오가 있었다. 공연 중에 큰 miss가 없었던 것이 다행이랄까. 이번 공연을 통해 알게된 것은 (나의 404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404는 나와 전혀 다른 음악적 지향을 가진 그룹이라는 점인데, 사실 이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명확해졌다 할 수 있다. 이를테면 회기동 단편선이 발상의 층위에서도, 표현의 층위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욱 '촉각적'으로 리스너에게 '흔적'을 새길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스타일이라면 404는 그런 것들엔 별 관심없어 보인다. 대신 404는 훨씬 더 '지적'인 연주를 지향하는 듯 보이는데, 구체적으로는 '무엇(어떤 레퍼런스)'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가에 방점이 찍혀있는 듯 들린다. 일종의 지적 유희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404는 가끔 무엇인가를 계속 오마쥬하고 있는 듯 들리기도 한다. 한 리스너가 자신의 (음악적) 경험들을 콜라보하는 느낌이랄까… (눈에피로의 <방리유소년특공대>를 연주하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물론 모든 창작자가 어느 정도는 그러할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창작자 개인이라는 '작가'의 입장에서 종합하는 것일지언데, 404가 재미있는 것은 (그러한 자명한 범주로서의) '작가'의 입장마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역으로 이는 404가 나름의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는 방식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404도 '표현'의 문제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고, 나는 이 부분에 있어 404가 얼마나 효과적인 전략을 쓰고 있는지 아직은 잘 감이 오질 않는다(라는 정도는 이미 '세현 선배'에게도 얘기했으니 실례가 되진 않을 것이다). 분명 404는 전혀 록킹하지 않다. 몸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것이 404의 입장이라면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선, 아직 확신이 서질 않는다. (물론 404는 지금도 재미있다. 그런데 이 '재미'라는 것이 '육감적인 그것'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5
선결
은 (예상 외로) 좋았다.

'예상 외로'라는 표현을 쓴 것은 선결의 EP가 별로 였다거나 공연을 잘 못할 것이다, 라는 예측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EP와는 전혀 다른, 예상 외의 음악을 들려주었기 때문이었다. 90년대 초반의 슈게이즈를 차용한 것 같다는 인상이랄까(여기서의 '차용'은 말 그대로의 '차용'일 것인데, 선결의 새로운 음악들에선 90년대 특유의 '질척함'이 거의 감지되지 않는 탓이다). 새로운 음악들의 첫 인상들은 모두 아주 좋은 편이었으며, 다만 아쉬운 것은 오히려 기술적인 부분들이었다. 내 탓이란 얘기다. 물론 경모 씨는 '사운드가 ~에 비해 훨씬 좋다'며 좋게 평가하셨으나 베이스만 마이킹을 하고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드럼을 마이킹 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폐착이었다. 리허설 때는 시원스레 나가던 사운드가 적지 않았던 관객들 탓에(관객들이 입고온 두터운 옷이 본의 아니게 흡음제의 역할을 한 덕분에)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high 부분이 죄다 깎여나갔다. 기타 앰프 근처의 관객들에겐 좋았을 테지만 아마 뒤쪽의 관객들에겐 다소 먹먹했을 것이다. PA 쪽에서 보완을 해야되는 부분이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아마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리허설 때 마이크를 기타 쪽에, 그리고 베이스 드럼 쪽에 하나 씩만 더 설치를 했더라면 훨씬 죽여줬을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두리반에서 다시 보고 싶어졌다. 그때는 조금 더 디테일한 준비를 통하여. 다행히 선결은 어제 공연에 만족한 듯 했고, 차후에도 출연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진심으로 감사했다. 분명 다음은 훨씬 더, 만족하실 것이다. (그러고보니, 어제 한 관객이 선결의 공연을 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서서 볼 수는 없겠다는 듯' 발을 동동 구르며 연주를 듣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멋진 관객이었다.)

6
모나미
도 좋았다.

부연하자면, 이때부터는 (내가) 엔지니어링을 꽤 잘했다 생각한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흥이 나는 연주였다. 처음에 다함이 노이즈 용으로 쓰던 베이스 앰프 쪽의 마이크가 꺼져있었는데 용녀 씨에게 얘기해 빨리 달려가 마이크를 켠 것이 다행이었다. PA를 통해 증폭된 다함의 노이즈를 (역시나) 종종 세현 선배의 연주를 다 잡아먹었고, 그것이 참 매력적이었다. 모나미도 조금 더 찬찬히 들어보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 Dydsu와 언젠가 협연을 해보면 어떨까? 분명 앰프를 날려먹을 것이다. 하지만 앰프를 날려먹지 않을 작정이라면 도대체 노이즈를 왜 연주하는가?)

↓는 내가 예전에 기획했던 <나의 북한산을 지켜줘> 시리즈에서의 연주. 이때도 앰프를 날려먹을 뻔 했다.



7
룩앤리슨
은 훌륭했다.

의외로 룩앤리슨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자주 본 편인데 레코딩을 갓 마친 후의 연주라서 그런지 (비록 본인들은 어레인지가 바뀌어서 조금씩 틀렸다 말했으나) 합이 잘 맞았다는 생각이었다. 특히 드럼이 아주 정확하게, 쳐야될 것을, 쳐야될 만큼, 적당한 강약으로 쳐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베이스 톤도 아주 적절했으며, 여러모로 적당히 배합된, 좋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예전의 공연들에서 (명성에 비하여) 다소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어제의 연주는 그간의 (물론 조그만 정도였지만) 우려를 불식시키는, 굉장히 포지티브한 그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한다.

8
얄개들
에 대해선 이제 더이상 뭐라 씨부릴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트위터에 "어제 (얄개들의) 공연을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얄개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트램폴린, 앵클어택, 반란 같은 신진 그룹들의 작업+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한국이란 땅에 산다는 것도 별로 나쁜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라 올렸는데 더 덧붙일 말이 없기 때문이다. 본의 아니게 거의 1년 만에 보는 공연이 되었는데, 작년에 보았을 때에 비해서도 훨씬 좋아졌다. 기타 사운드가 다소 묻혔던 첫 곡 <청춘만만세>(이후엔 기타 사운드를 높였다)를 제외한 전 트랙이 정말 high했다. 특히 리듬 파트는 발군이었는데, 작년에 보았던 그 밴드가 맞나,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리듬 파트가 "걍 다 닥치게" 만드니까 멜로디 파트가 아주 날라다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어레인지까지 훌륭하니 이건 뭐… 한국어 노랫말과 연주의 접함점에서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나중에 음반이 발매되면 재미있는 논점이 되지 않을까? 2011년에 음반 나온다는 데, 정말 2011년 결산은 1位부터 10位까진 정해놓고 시작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이건 농담이다). 묘하게 '한국적'인 것마저 왠지 살짝 아이러니하면서도 부조화 속의 조화를… $^@$^*(*(@#%@@&(*… 이딴 개소리는 다 집어치우고 공연장에 가라. 뭐 조금이라도 한국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공연장에 가면 된다. 그냥 그것 뿐이다.

얄개들 - 우리같이 from OFFBEAT on Vimeo.



이런 걸 듣고도 꼴리지 않는다면 조ㅈ이 있으니만 못한 것이다

9
관객들
은 전니 짱이었습니다.

각 장르에 맞는 관람태도를 보여주셔서 음악가/밴드들이 잘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이런 관객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홍대앞엔 냉소주의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10
공연하곤 아무 상관없이

오늘은 한받을 듣고 싶으니 비디오를 두 개 걸어놓는다.
러브이치아덜투나잇





+ 참조 1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김민정

초콜릿색 피부에 컬러풀한 경기복, 마른 미역단 같은 머리칼에 짙은 색조 화장, 길게 이어 붙인 색색의 이미테이션 손톱으로 그녀는 관중들의 공통된 소실점이 되고 있었다. 탕 소리와 함께 총알처럼 폭발하는 그녀의 본능적인 스타트, 발산하고 발광하는 근육, 그 머리채에 휘감긴 뼈들의 유기적이면서 능수능란한 몸놀림은 소리 없이 차분했고 그래서 더더욱 힘에 넘쳤으며 고지는 순간이었다. 완벽한 어떤 조율의 증거는 저절로 터져 나오는 환한 미소…… 오오 축복하노라 대지여…… 무릎 꿇고 트랙 위에 입 맞추는 그녀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여자의 역사다.

10초 49
죽어서도 살아있는
그녀.


* 1988년 서울올림픽 3관왕. 이때 세운 100m, 200m 세계 신기록은 지금껏 깨지지 않고 있다. 1998년 심장마비로 죽었다.

+ 참조 2

『사랑 예찬』, 알랭 바디우 p113 3번째 줄부터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온갖 고독을 넘어서 세계로부터 존재에 생명력을 불언허을 수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포획되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서 저는 타자와 함께하는 행복의 원천이 나에게 주어지는 것을 직접 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는 내 존재를 위해 네가 있는 그 원천이 이 세계에 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러한 원천에 담겨 있는 물속에서 저는 우리의 기쁨을, 그러나 무엇보다도 너의 기쁨을 봅니다. 말라르메의 시에서처럼

물결 속에서 발가벗은
네 기쁨에 이른 너를

저는 봅니다.

덧글

  • 아름 2011/01/16 14:34 # 삭제 답글

    편선, 안녕?
    나도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고민중이야.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아픈상태에서 공연을 해야한다는 몸의 압박, 관객과 한 약속이고, 프로정신을 발휘해야한다는 정신의 압박, 그리고 (관객이 좋아서 두번 공연을 오기란 생각보다 어려운건데) 이번에 우리 공연을 보고 끝이라는 무대의 압박. 어쨌거나 나는 예전에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 유명한 신종플루) 공연을 펑크냈다가 술자리에서 계속 그 얘기가 나오는것에 너무 죄책감이 들고 힘들어서 이번엔 이악물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생각보다 좋다는 평이 많았어(관객과 멤버들 모두). 그래서 멤버들이 "미안하지만 넌 좀 아파야겠다." 라는 말을 했다지.
    그리고 나 김민정시인 좋아한다우. 적적해서 그런지라는 이름의 시를 지어주시기로 하셨는데, 이번시집에는 뺐다고 하더라구. 그게 바로 네가 언급한 시집. 몸나으면 술이나하자. 그리고 우리도 까죠. 자아비판 하는데 너 잘까니깐, 논리적으로 좀 까서 비공개로 메일 보내주길...(여기서 주의할점은 비공개로.ㅎㅎ)
  • 단편선 2011/01/19 12:25 #

    비공개 크리! 이번 공연은 프리버드를 얘기하는 건지?
  • 차도남 2011/01/17 14:04 # 삭제 답글

    님 땡큐요. 15일 두리반 공연 궁금하던 차였는데 기록 잘 읽었어요. 박다함씨가 기획하셨다고요? 여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해질랑가 모르겠는데 감사드리구, 저렇게 조합 좋은 공연 좀 더 부탁드려요. 작년에 기획 소식 들었을 때부터 기다렸던 공연인데 못 가서 아주 슬퍼요.
  • 단편선 2011/01/19 12:25 #

    제가 꼭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아름이 2011/01/23 20:37 # 삭제 답글

    단편선님 영상 오랜만에 보는데 무척 고와지셨네요 이쁩니다 근데 위에 아름님은 무슨 아름님이신지? 제가 남긴줄 알고 깜짝놀랐어요 긁적글겆ㄱ 이거 근데 비공개글 어떻게 하는거야?
  • 아름이 2011/01/23 20:37 # 삭제 답글

    아 저는 민족21에 근무하는 아름이입니다...주변에 아름이들이 많은것 같아서 aa
  • 단편선 2011/01/29 01:31 #

    많음.
  • 단편선 2011/01/29 01:31 #

    비공개글은 비공개 체크하며 되지 않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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